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서울형 주택바우처
서울특별시가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을 통해 반지하 거주 가구가 신속히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월세를 지원해 드립니다. 반지하에서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대상자에게는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합니다.
앞서 서울특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지급해 왔으나, 보다 안정적인 지상층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장기적이면서도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관련 제도를 보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반지하 가구의 안정적인 지상층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원기간을 기존 2년에서 최장 6년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서울 시내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확대됩니다. 기존 지원 가구에는 현재까지 지원받은 기간을 포함하여 6년간 지급 예정입니다.
‘반지하 특정바우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서울주거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뿐만 아니라 주거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옥고(반지하, 옥탑, 고시원)'로 대표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반지하 가구의 모습
스피드 주택공급 사업 소개
스피드 주택공급은 시민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비전 2030의 대표적인 정책사업입니다.
2022년을 기점으로 본궤도에 오른 '오세훈표 주택 사업' 스피드 주택공급은 주택의 공급기반을 강화하고 공급방식은 통합함으로써 주택시장을 안정화 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2030년까지 총 8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신속통합기획의 본격적인 착수로 재개발 60곳(7만 8천 호), 재건축 19단지(4만 2천 호)가 추진되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모아주택 약 3만 호가 공급 추진되었습니다. 또한 재건축 3대 규제 개선과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자치구별 순차적 개소와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옥고'로 대표되는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등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한 정책사업을 전개하는 중입니다. 서울형 주택바우처를 비롯한 금융·이주 지원사업과 전세사기 법률지원 등 주거약자 보호대책이 서울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스피드 주택공급｣ 및 기타 주택사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발굴하고 정책의 효과성을 매년 평가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할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 2030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스피드 주택공급'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의 미래 계획을 시민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주택시장 현황, 주거복지 및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스마트 서울뷰를 방문하시어 직접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주택 정책지도
서울비전 2030 - 주택 정책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