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2024년 1월 27일에 출시하여 2024년 6월 3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데요. 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7월 부터 본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종류 카드로 출시되는데 서울 지역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62,000원권’과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한‘65,000원권’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소개와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공식 누리집’과 서울시 전자책 ‘[e-book]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 바로가기
▶ [e-book]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 바로가기
1월 27일부터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가 첫 선을 보인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가장 주목되는 서울시 교통정책으로 전국 최초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입니다. 지난 2004년 서울시에서 처음 출범한 후 전국 교통 시스템 표준으로 자리잡은 ‘수도권 통합환승제’에 이어, 기후·교통 환경변화에 맞춘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서 전국 최초로 시행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
기후동행카드는 국내 유일의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기존 교통 환경에서는 전무했던 신규 서비스를 창출한 사례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시정 철학에 따라 수도권 교통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범사업 기간동안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계 외 지하철, 별도 운임이 부과되는 신분당선, 경기도·인천시 면허 버스, 광역버스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이용범위는 서울시 및 티머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27일에 출시되는 기후동행카드의 종류는 따릉이 이용 유무에 맞춰 '62,000권'과 '65,000권' 2가지 종류로 나눠 출시합니다. 시행 5일 전인 1월 23일(화)부터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 받거나, 실물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범기간 내 신용카드로 모바일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7월 본 사업에는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후불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탑재를 검토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65,000원으로 한 달 동안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서울뷰 | 실시간 도시현황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따릉이 대여소, 서울동행버스 노선도를 비롯한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시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든 분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스마트 서울뷰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스마트 서울뷰를 방문하시어 실시간 혼잡도와 도로 소통 등의 교통정보를 확인하시고 보다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한편 입체교통 도시 구축을 위한 서울시의 미래 구상 '스마트 입체 교통 도시'에 대한 정보 역시 스마트 서울뷰의 서울비전 2030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UAM, 모빌리티 허브, 자율주행 거점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 계획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교통상황 지도
사건/사고
교통시설
도로교통 정보
실시간 도시현황 - 교통상황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