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 수소차 반값 구매 기회

서울시는 2월 13일(화)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소 차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서울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소 충전소 10개소(총 14기)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차량입니다. 운행 중 ‘물’ 이외의 다른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무공해 차량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 30대 시범보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208대(누적) 수소 승용차 보급을 지원해 왔습니다. 올해는 약 166억원을 투입하여 수소 승용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친환경차량과(02-2133-4413),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소 유통정보 앱 「hying(하잉)」을 통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소재 수소충전소 운영 현황 등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바로가기
▶ 하잉(hying, 수소유통정보시스템) 바로가기

서울시는 수소차 구입시 보조금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친환경 차량 구매를 고민해 온 시민에게 ‘수소차’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세제 감면(최대 660만 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수소 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소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SUV ‘넥쏘(현대자동차)’입니다. 시·국비 총 3,250만 원/대가 지원되어 현재 약 7천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을 절반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 신청은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대행하여 진행하므로 13일(화) 이후부터 구매자가 계약만 체결하면 됩니다. 단, 신청한 날로부터 차량이 2달 이내 출고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접수일을 기준으로 3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은 1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1개 업체당 20대까지 가능합니다.

보조금 신청 가능한 차종

2024년 2월 현재 서울 시내에는 수소 승용차 충전소 10개소, 총 14기가 운영(가용 충전량 6,120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수소 승용차(3,110대, 2023년 12월 기준)를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앞으로도 수소 차량 증가에 발맞춰 충전소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환경부·기업 등 4개 기관과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2026년까지 공항버스 300여 대를 포함한 시내버스·민간기업 통근버스 등 1,300여 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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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 도로소통 정보를 비롯한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시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든 분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스마트 서울뷰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스마트 에코도시 구축을 위한 서울시의 미래 구상 '스마트 에코도시'에 대한 정보 역시 스마트 서울뷰의 서울비전 2030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수소차 보급대수, 자치구별 수소차 등록현황 등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 계획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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