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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식당과 동행목욕탕 함께하는 따뜻한 서울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정책 중 하나인 동행식당 동행목욕탕이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개선과 자존감 향상은 물론 지역 내 상호돌봄 관계 형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상생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 시설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편안한 씻을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개선은 물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한 심리적 안정, 사회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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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목욕탕 현판

동행목욕탕 현판

서울시의 동행식당 동행목욕탕은 쪽방촌 주민들에게 식사와 목욕 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상호돌봄 관계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동행식당과 동행목욕탕의 개수를 늘리고 이용 방법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동행식당·목욕탕 확대 운영

지난해 동행식당은 총 64만 2,080끼의 식사를 제공하며 이용자 96%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행식당 사업주들도 지역봉사와 상생 효과를 느끼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동행목욕탕은 총 2만 2,777명의 이용자가 있었으며, 이용만족도는 96.1%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들 목욕탕은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야간 대피소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60일간 1,182명과 1,929명이 이용해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동행식당'과 '동행목욕탕'의 개수를 늘리고, 이용 방법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동행식당'은 식당과 메뉴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고, 위생과 친절 등 서비스 질을 높일 예정이며, 급식카드 결제시스템을 통해 쪽방주민들의 안부확인까지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동행목욕탕'도 전자결제 방식을 도입하여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동행식당과 동행목욕탕은 쪽방촌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상호돌봄 관계 형성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상생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됩니다.

스마트 서울뷰 | 약자동행지수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약자동행지수의 주거를 통해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서울특별시의 약자동행 정책지표를 시민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주거취약가구는 물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대한 세분화된 지표값과 지수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스마트 서울뷰를 방문하시어 직접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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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2022

2023

    약자동행지수 - 주거

    Companion Restaurant and Companion Baths
    동행식당과 동행목욕탕
    함께하는 따뜻한 서울

    동행식당
    43곳(기존) -> 49곳 확대
    2023년 한해 64만 2080끼 제공, 96% 만족

    동행목욕탕
    6곳(기존) -> 8곳 확대
    2023년 한해 2만 2777명 이용, 96.1% 만족
    밤더위‧밤추위대피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