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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마을보안관 활동 확대, 도시 안전 강화

서울시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을 25개 자치구로 확대했습니다. 이들은 주민들로 구성되어 주택가와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범죄 예방에 기여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순찰로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 치안 만족도 쑥! '안심마을보안관' 모든 자치구에서 활동 시작

지난해 안심마을보안관이 축대 붕괴 위험발견, 주취자·노약자 보호 등 총 3,216건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지난해 안심마을보안관이 축대 붕괴 위험발견, 주취자·노약자 보호 등 총 3,216건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하여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습니다.

안심마을보안관 확대 운영

'안심마을보안관'은 활동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93.2%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일상생활 속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심마을보안관'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해당 활동구역 거주민, 자율방범대원, 군 간부 경력, 경찰 및 경호 관련 학사, 경비 또는 유단자 자격증을 보유한 자 등을 대상으로 우대 선발됩니다. 이들은 지역 내 주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범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합니다.

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순찰로를 작년보다 3배 확대하여 '안심마을보안관'의 활동 효과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 및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더불어 자율방범대와의 월 1회 정례적 합동 순찰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택 골목길과 같은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지역 내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안심마을보안관'과 자율방범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보다 견고하게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에는 총 247개의 주거취약구역이 접수되었고, 서울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25개 구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안심마을보안관' 인원도 작년 대비 크게 증가한 95명이 활동에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전·후 범죄예방 효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 시행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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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ghborhood Safety Guardian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확대
도시 안전 강화

확대 운영 개시일
2024년 3월 25일 ~

확대 내용
16개 자치구 67명(기존)
-> 25개 전 자치구 95명

지난해 활동
주택가 화재예방, 축대 붕괴 위험발견,
가로등 고장 신고, 주취자·노약자 보호 등
3,216건의 생활안전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