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공간지수 직·주·락 도시 조성
오세훈 시장은 5월 10일(금) 아부다비의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했습니다. 이 도시는 주거, 산업, 교육, 오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자족도시로 유명합니다. 시장은 이날 보행 가능한 거리 내에 다양한 도시 서비스가 집약된 ‘매력공간’을 제시하며, 주거, 일자리, 여가 측면에서 특정 지역의 살기 좋은 정도를 나타내는 ‘매력공간지수’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매력공간지수 예시 및 구성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보행일상권 조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보행일상권이란 도보로 N분 내에 일상생활 서비스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인 서울형 근린생활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력공간지수 소개
‘매력공간지수’는 ▲일자리 ▲교통 ▲생활편의 ▲공공·의료 ▲여가 ▲돌봄·학습 등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116개 지역생활권마다 도시서비스 공급 능력에 따라 지수가 매겨집니다.
서울시는 이 지수를 이용해 도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공간 대개조 등 시책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부족한 시설과 지역별 특장점을 도출하여 매력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지역맞춤형 공간사업’도 발굴할 예정입니다.
매력공간지수 활용방안(예시)
‘매력공간지수’ 분석을 통해 부족한 시설을 사업과 연계해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수를 검증·보완하고, 향후 공공 및 민간 사업의 도시서비스 공급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또한, 수변감성도시, 공간 대개조 등 다양한 공간시책사업의 성과 측정에도 이 지수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사업의 성과와 달성률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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