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러너들의 성지 '러너스테이션' 개관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 달리기를 즐기는 서울시민을 위하여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1일(화), '펀스테이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펀스테이션'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 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러너스테이션 M1층 전경
이번에 문을 연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두 개 층(B1층~M1층)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습니다. 총 58개의 물품 보관함(42개는 M1층, 16개는 B1층), 탈의실, 파우더룸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소개
B1층에 마련된 '러너스 베이스캠프'는 인근 직장인과 타 지역에서 방문한 러너들이 편리하게 옷을 갈아입고 달리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탈의실과 파우더룸을 제공합니다. 또한, 베이스캠프 내에는 스트레칭 및 러닝 자세, 러닝 용어 등을 안내하는 디지털 코칭 미디어보드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러너스테이션에서는 다양한 러닝 관련 체험도 가능합니다. 신발 소독·살균기, 러닝화 체험, 인바디 검사 등 러너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6월 말까지는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요일별 러닝 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 클래스', '4주 완성 PB(Personal Best) 클래스' 등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런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캠프 입구 기둥에는 '러닝코스 랭킹 보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런플' 앱을 활성화하고 여의도한강공원 둘레길 8.4㎞ 코스를 달리면 개인 기록이 랭킹에 등록되며, 이는 러너들이 지속적으로 기록 경신에 도전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개관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첫 주말이었던 5월 25일(토)~26일(일)에는 러너스 베이스캠프에서 룰렛 이벤트가 열려 해치 인형, 수건, 러닝복, 해치 키링 등 경품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5월 21일(화)부터 6월 20일(목)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둘레길 8.4㎞를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를 증정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자양역(7호선), 뚝섬역(2호선), 신당역(6호선)에 이어 내년에는 시청역(2호선)과 문정역(8호선) 등 10개의 펀스테이션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하철역을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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