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Ⅱ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책 강화
서울시는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4,396호의 공공주택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2026년부터는 매년 4,000호씩 공급하여, 한해 결혼하는 신혼부부 3만 6천 쌍(’23년 기준)의 약 10%에게 아이를 낳아 키우는 동안 안정적인 주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기전세주택Ⅱ은 2026년까지 총 2,39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Ⅱ, 신혼부부 안심주택 소개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세훈표 주택정책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SHift)의 입주 대상을 다자녀 가정부터 아이 없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까지 확대하여 공급합니다.
아이를 낳을 경우 넓은 평형으로 이동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2026년까지 4,396호의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되며, 최소 20년 동안 집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도록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는 장기전세주택인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한 뒤 아이를 낳으면 최장 20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지 내에서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거나, 3명의 아이를 낳으면 현재 사는 집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2026년까지 2,000호 공급 예정이다.
한편,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26년까지 2,000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주택은 맞춤형 주거공간과 고급형 빌트인 가전을 제공하며, 임대와 분양의 비율은 각각 70%와 30%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심의가 단축되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지난 17년간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 결과, 입주 후 태어난 자녀 수가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보다 많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장기전세주택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출산율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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