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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행하는 즐거움 ‘장애인 바우처택시’ 개선

서울시는 중증보행장애인과 비휠체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바우처택시’ 를 시행중입니다. 장애인 바우처 택시는 장애인이 택시를 호출하면 시에서 택시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9월, 장애인의 이동권 편의 향상을 위해 운영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시민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시민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 바우처택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저렴한 요금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하고 차량 추가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장애인 바우처택시 소개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택시요금의 25%를 부담하여 월 40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에서 벗어나 현재는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한 기본 요금을 적용하고 거리 요금만 추가하여 월 60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체계를 개선하였습니다.

운영차량을 확대하여 기존 1,600대에서 7,000대의 택시를 추가적으로 도입하여 총 8,600대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콜 신청 방법을 장애 유형에 따라 구분하여 중복 호출을 방지하고 이용자를 고려한 효율적인 차량 배치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등록 회원 수는 49.4% 증가하였으며, 일 이용 건수는 104.2% 증가하였습니다. 대기시간이 짧은 바우처택시로 수요 이동하여 장애인콜택시 평균 대기시간이 6분 감소하여, 단기간에 뚜렷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서울시는 이용 수요 대응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 강화를 위해 예산 36억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운전자 대상의 교육 실시와 불친절 운행관리, 온다바우처 택시 호출 어플리케이션 연계 개발을 통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추진하고 가용차량을 1만대를 목표로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서울뷰 | 약자동행지수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약자동행지수의 안전을 통해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 대한 서울특별시의 약자동행 정책지표를 시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에 대한 만족도와 취약계층 지원 정보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스마트 서울뷰를 방문하시어 직접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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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약자동행지수 - 안전

    Voucher Taxi for the Disabled
    장애인 바우처택시 개선
    함께 동행하는 즐거움

    요금개선
    장애인콜택시와 동일 요금(거리요금만 적용) - 기본요금 1,500원, 0~10㎞ 280원/㎞, ~30㎞ 70원/㎞, 30㎞초과 750원/㎞
    이용횟수 증가
    월 40회 → 60회로 증가
    운행차량 확대
    택시 7,000대 증차로 총 8,600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