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소상공인 사업 재기·안전한 폐업지원 사업
코로나19, 배달 수수료 인상, 경기침체 등의 다양한 이유로 업장 유지를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재기와 폐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사업 재기·안전한 폐업지원 사업'을 통해 재기의 발판과 사업 정리를 돕는 맞춤형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현판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폐업 선택의 기로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패비용 최소화와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사업 재기·안전한 폐업지원 사업'지원 대상을 모집하였습니다.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꼼꼼한 사전 진단을 통해 사업 지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 진단을 통한 솔루션을 통해 컨설팅과 비용지원을 제공하고, 폐업을 선택하는 경우엔 사업정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사업 재기·안전한 폐업지원 사업 사업 소개
소상공인 사업 재기·안전한 폐업지원 사업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1,029개 내외의 소상공인 기업을 대상으로 유지 및 폐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모집하였습니다.
현장방문 예비진단을 통해 사업을 유지 및 개선하기로 협의한 기업에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솔루션 이행 비용으로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을 정리하기로 협의한 기업에 폐업 신고절차, 직원 및 재고 관리, 세무 등 사업정리를 돕고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유관기관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들의 안정정인 연착륙을 돕고 사업 지속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 아이템, 상권, 시장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 분석을 통해 경영개선이 필요한 기업인지 사업 정리가 필요한 기업인지 분류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2,000개를 모집한 것보다 지원대상을 1.5배 늘려 올해 3,000개 업체를 선발하였으며, 이 중 1,550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상반기에 완료하였고, 남은 1,450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하반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세부적인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기간,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상황별 맞춤 지원을 강화해 추진하여, 경영 컨설팅과 저금리 사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와 금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 신호가 감지되는 소상공인을 발국·지원하는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및 선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 2030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서울비전 2030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서울시의 상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골목경제 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방문하시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상권분석 지도
서울비전 2030 - 골목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