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시의 미래를 열다, '스마트라이프위크' 성공적인 첫걸음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스마트라이프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스마트 도시 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라는 위상에 걸맞은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래 도시 생활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스마트라이프위크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스마트라이프위크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 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사람 중심의 기술로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3일간 총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목표 대비 높은 관람객 수를 보였습니다. 147개 국내 기업과 72개국 115개 도시가 참여하여 세계와 교류하는 글로벌 혁신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스마트라이프위크 소개

사람 중심의 동행 매력 가치를 담아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ICT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첫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한 서울 AI아트 공모전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한 서울 AI아트 공모전

스마트라이프위크 대형 스크린

스마트라이프위크 대형 스크린

처음으로 펼쳐지는 행사임에도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되어 글로벌 스마트 도시들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코엑스 B2홀의 쇼룸에서 이동의 미래, 찾아가는 복지, 도로의 혁신, 도심 속 쉼터, 주거의 변화, 일상 속 로봇, 해외도시관, 학습의 진화, 안전한 환경, 실시간 도시, 스마트 뱅킹, 스마트 서울, 스마트도시상에 대한 주제로 미래 도시생활에서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컨셉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스마트교통 UAM

스마트교통 UAM

해외 도시관

해외 도시관

도심 속 쉼터

도심 속 쉼터

해외 도시관

주거의 변화

C홀의 기업전시관에서 혁신기술존, 관광존, 약자동행기술존, 모빌리티존을 구성하여 98개 혁신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약자동행기술존에는 국내외 약자기술을 선도하는 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용 미술품, 침대로봇과 식사로봇 등 다양한 기술을 전시하였습니다. 혁신기술존에서는 로봇,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 관련 기업 20개사가 참여하여 뷰티, 자율주행, 헬스케어, 키친, 거실 등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습니다. 관광존에는 다국어 관광정보 실시간 안내, 캡슐호텔을 체험할 수 있었고,모빌리티존에서는 UAM, 자율주행, AI, 지하철 등 미래 교통분야 전시를 위해 29개 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도심 속 쉼터

혁신기술존

모빌리티존 - 기후동행카드

모빌리티존 - 기후동행카드

이 외에도 글로벌 도시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기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제포럼'과 도시 양극화 문제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또한, 스마트라이프위크 홈페이지에서 환경, 건강, 안전, 교육 등 스마트라이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기업을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업 소개와 보유 기술, 소개 영상을 통해 많은 기업들을 소개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 기업을 만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라이프위크 성과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이번에 첫걸음을 내딛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 관람객수는 총 61,313명으로 첫째 날인 10일엔 26,902명, 둘째 날인 11일엔 23,051명, 마지막 날인 토요일엔 11,36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포럼 및 컨퍼런스, 기타 행사 참관객 수는 총 2,917명, 출입증 수령 또한 8,113건으로 나타나 연계 행사와 방문 관람객 또한 분명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 후 작성할 수 있는 만족도 조사에서도 독보적인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총 만족도 조사 참가자수는 2,703명으로 그 중 외국인이 31.5%였는데 만족도 지수가 8.4점, 2025년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 참관 의향자 비중은 무려 95.7%에 달했습니다. 이와 같은 높은 만족도와 재참관 의향은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가 국내외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연계 행사인 약자동행기술박람회

연계 행사인 약자동행기술박람회

첫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를 주최하면서 차별성, 글로벌 리더십, 민관 협업 부분의 세 가지 분야에서 시사점과 개선방안 또한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차별성으론 서울시에서 직접 주최하여 전시/행사 전략과 사람 중심의 기술을 내세운 슬로건에 차별화를 둘 수 있었습니다. 추후에는 체험과 경험 중심의 전시 및 행사로 관람객의 재방문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글로벌 리더십 분야의 시사점은 109개 해외 초청 도시별 역할을 부여하였으며 국내 기업이 해외도시 관계자에게 직접 발표하는 'Presentation for Your City'를 통해 도시별 맞춤 해결을 시도하였다는 점입니다. 내년 행사에선 미주, 유럽 등 지역별 대표 도시를 초청하거나 도시 맞춤 문제 등 사전 검토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민관 협업 분야에서는 디노포럼과 중복되는 전시 분야 및 기업을 노출하였으나 준비기간 등 부족으로 해외 기업 참여가 미비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외 기업 대상 사전 홍보 및 실무 협의를 강화하여 개선할 방침입니다.

스마트라이프위크의 3개년 로드맵


2024년도
모델도시서울
2025년도
리딩도시서울
2026년도
허브도시서울
장소코엑스 B2홀, C홀 일부
(7,290㎡)
코엑스 C홀
(10,348㎡)
코엑스 A홀, B홀
(17,658㎡)
일시10.10.(목) ~ 12.(토)9.30.(화) ~ 10.2.(목)10월
참여
도시
100개+200개+300개+
국내
기업
100개+300개+500개+
참가자30,000명+50,000명+80,000명+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동행·매력의 가치를 시민들과 국내외 기업 및 도시가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 시민들이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해외에 서울시가 보유한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규모를 점차 늘릴 예정입니다.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2030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서울비전2030의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서울'에서 글로벌 리딩을 이끄는 스마트도시 서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라이프위크와 AI허브, 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서울뷰에 방문하시어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스마트도시 지도

서울비전2030 -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서울'

Smart Life Week Concludes Successfully

스마트라이프위크

성공적인 첫걸음으로 도시의 미래를 열다

SLW 전시 관람객 수
SLW 쇼룸 전시(B2홀) : 30,017명
SLW 기업관 전시(C4홀) : 31,296명
전체 61,313명
포럼 및 컨퍼런스, 기타 행사 참관객 수
10일 : 996명, 11일 : 1,349명, 12일 : 572명
전체 2,917명
출입증 수령
전체 8,113명
행사만족도
전체 2,703명(외국인 31.5%)
만족도 지수 : 8.4점 / 10점
2025 SLW 행사 참관 의향자 비중 :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