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청춘에 스며드는 두근거림, '설렘, in 한강'
바쁜 일상을 지내며 인연을 만날 기회가 없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청년들이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다가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세빛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설렘, in 한강'이 개최됩니다.
'설렘, in 한강' 포스터
2023년 피앰아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 중 64.6%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으며, 그중 18.0%는 '만날 기회가 없어서', 14.1%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라고 응답했습니다. 따라서 서울시는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설렘, in 한강’은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인연을 찾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설렘, in 한강 소개
미혼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설렘, in 한강'이 11월 23일 토요일에 개최합니다.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어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참가자들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매칭을 통해 자신과 맞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1:1 대화, 커플게임, 연애 전문가의 연애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체미팅방식으로 진행되어 어색을 덜고 대화하기 편한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여 제출하고,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매칭된 커플에게는 총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데이트권 등을 제공합니다.
'설렘, in 한강'의 무대인 세빛섬
참가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25세 ~ 39세(1985 ~ 1999년생) 미혼남녀를 선정하여 진행합니다. 10월 21일 부터 11월 8일까지 온라인에서 신청자 접수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나갈 청춘남녀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100명 모집에 최종 3,28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약 33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여성 지원자가 적어 성비 불균형 문제가 지적돼왔던 것과 달리, '설렘, in 한강'에는 남성과 여성 지원자 비율이 51:49로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집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추첨을 통해 각각 남성 50명, 여성 50명을 선발하여 개별 통보합니다. 서류 검토는 소재지 확인, 직장(소득), 미혼 여부를 검증 후 성범죄 이력을 조회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합니다.
서울시는 예상을 넘는 많은 관심과 신청이 몰린 것에 대해 사전 서류 검토와 기본 프로필 검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 이성 만남의 기회 부족 문제 해결, 한강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프로그램 구성 등이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2030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서울비전2030의 '탄생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사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남부터 특별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스마트서울뷰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직접 방문하시어 가슴 설레는 특별한 기회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정책지도
서울비전2030 - '탄생응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