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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핵심강국을 준비하는 서울

최근 전 세계 AI 시장이 중국에서 개발한 딥시크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개발 예산이 수천억 원이 들었던 기존 모델들에 비해 딥시크는 최소 10분의 1의 비용으로 유사한 성능을 보여주어 ‘딥시크 쇼크’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는 AI 산업의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대한민국 역시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와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서울시는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고 AI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대한민국 AI 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I 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

서울시는 AI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AI 전문가들과 함께 인재 양성, 규제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 AI 허브 및 AI 테크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매년 1만 명의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규제 개혁과 투자 강화를 통해 AI 기업들이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 개최

서울시는 5일 AI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열고, 대기업·스타트업·학계의 AI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지기성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 등 AI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시는 AI를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삼고, 과감한 투자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 쓸 계획입니다.

서울을 글로벌 AI 실증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서울시는 AI 산업 지원시설 컨트롤타워 및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 AI 허브를 개관하고,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를 지정하며 산업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1만 명의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 및 청년취업사관학교와 협력해 AI 교육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AI 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

AI 인재 1만 명 양성 및 AI 테크시티 조성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AI 산업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AI 경쟁력을 갖추려면 인재 양성, 데이터 가공, 컴퓨팅 파워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에 따라 서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전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설립해 매년 4천 명의 AI 인재를 양성하고, 캠퍼스타운 등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하여 6천 명을 추가 배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서울 AI 허브에 이어 더 큰 규모의 AI 테크시티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규제 개혁과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며 AI 기업들이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센터장은 이러한 전략이 1957년 스푸트니크 쇼크 이후 미국이 추진한 AI 연구개발과 유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AI 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서울 AI 허브

AI 규제 혁신

회의에 참석한 AI 전문가들은 인재 확보 외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병탁 서울대 교수는 “서울은 이미 글로벌 AI산업 중심이 될 잠재력과 인프라가 충분한 도시”며, 인재 유치를 위한 보상과 연구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외로 유출되는 우수 인재를 붙잡기 위해 보상과 교육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장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가 ‘AI 영사이언티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면, AI 전문가들이 자연스럽게 서울로 모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지기성 사장은 시민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영향을 줄 수 있는 ‘응용기술’ 부문에 투자를 집중해 AI로 행정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민원실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을 돕는 AI 로봇 등의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AI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는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탄생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을 과감하게 걷어내야 한다”며, 기존의 규제 틀을 벗어난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기업이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2030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서울비전 2030의 글로벌 창업 도시를 통해 AI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캠퍼스타운, AI와 관련되어 있는 미래융합 혁신축 등의 정보를 제공하오니 관심이 있는 분은 스마트 서울뷰에 방문하시어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비전2030 - 글로벌 창업 도시

Seoul preparing to become a core AI powerhouse

AI핵심강국 준비

미래 산업인 AI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 모색

내용
 ·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한 AI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
 · AI 인재 양성 및 AI 테크시티 조성으로 대한민국 AI 환경 조성
 · 첨단산업의 장애물이 되는 규제 혁신

문의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