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배달+가격제 본격 추진, 치킨부터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공공배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배달+가격제’를 도입합니다. 이번 정책은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치킨 업종을 첫 적용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외식 업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배달+ 땡겨요
서울시는 시장 점유율 약 39%를 차지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와 함께 선도 협약을 체결하고, 정책 실행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번 참여는 외식업 전반으로의 확산을 유도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배달+가격제’로 소비자 할인과 업계 상생 실현
‘서울배달+가격제’는 서울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여, 소비자에게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할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지원: 배달 전용 상품권 15% 할인
신한은행 지원: ‘땡겨요’ 앱 할인쿠폰 5%
프랜차이즈 본사 지원: 자체 프로모션 10%
서울배달+ 가격제 예시
할인 적용은 ‘서울배달+땡겨요’ 앱을 통해 결제할 경우에만 가능하며, 시민 여러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 정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해 시장 점유율 약 39%를
차지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와 선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치킨
업계의 선도적 참여가 외식업 전반으로의 확산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여 프랜차이즈:
BHC, BBQ, 굽네치킨, 자담치킨, 네네치킨, 노랑통닭, 처갓집양념치킨,
맘스터치, 가마로강정, 바른치킨, 보드람, 꾸브라꼬, 치킨마루,
티바두마리치킨, 푸라닭, 호치킨, 60계, 걸작떡볶이치킨
소상공인에는 ‘서울배달상생자금’으로 실질적인 금융 지원
정책의 또 다른 축은 소상공인 지원입니다.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에
입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서울배달상생자금’을 조성하여 저리 융자 형태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운영 재원: 신한은행이 16억 원을 출연하여 보증 재원 마련
지원 대상: ‘서울배달+땡겨요’ 입점 후 일정 매출 기준을
충족한 사업장
서울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공공배달 플랫폼 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치킨 업종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외식 업종으로 ‘서울배달+가격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공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와 민간의 자율적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2030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서울비전 2030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여러 상권을 분석한 골목경제 지도를 비롯하여 개폐업 현황, 자치구별 상권지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 서울뷰에서 만나보세요.
서울비전2030 -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