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하나의 앱으로 통합!
서울시는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로 나뉘어 있던 공공서비스앱을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서비스앱을 선보입니다. 증명서 발급, 공공시설 이용, 복지정보 확인 등 여러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 맞춤형 서비스 ‘나의서울+’ 기능도 함께 탑재되었습니다.
통합앱 명칭 공모 포스터
새로운 통합앱은 10월 말 정식 출시 예정이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타 앱 통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공서비스, 하나로 연결되다
서울시는 기존에 운영되던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를 통합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 통합을 추진했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인증 수단, 전자문서, 시설 이용권 등 기능이 중복되던 불편함이 해소됩니다. 사용자는 앱 하나만 설치하면 다양한 행정·생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서울지갑 앱에 포함되어 있던 QR 기반 전자문서와 블록체인 기반 신뢰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며, 서울시민카드가 제공해왔던 문화·체육 시설 이용권, 복지 서비스 이용 기능도 통합됩니다. 앱 내 기능을 목적별로 재구성하여 메뉴를 직관적으로 배치한 점도 주요 변화입니다.
‘나의서울+’로 맞춤 정보 제공
새로운 앱에서는 ‘나의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는 연령·생애주기·관심 분야 등을 기반으로, 해당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선별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30대 직장인은 주차 할인 정보와 출퇴근 교통 혜택을, 60대 이상 시민은 건강검진과 복지 수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의서울+는 서울시의 여러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제안합니다. 정보는 개인이 직접 선택한 관심사나 기존 사용 이력에 기반해 자동으로 구성되며, 향후에는 AI 기반의 예측형 추천 기능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용자 의견, 공모로 반영
서울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앱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앱 명칭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앱 명칭은 실제 정식 출시 앱 이름으로 사용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앱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 서비스 인지도, 디지털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앱 하나로 모든 생활 행정이 연결되는 스마트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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