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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정책을 설계,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2025-08-01

서울시는 도시 문제를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를 본격 도입합니다. 보행 환경, 교통 소외, 주택 수급, 상권 분석 등 5대 핵심 분야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예측하고, 그 효과를 사전에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민간 데이터를 결합한 융합분석을 확대하고, 자치구와도 분석 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기반 정책 역량도 함께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행정모델을 기반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 이용 고객 특성 분석 예시

전통시장 이용 고객 특성 분석 예시

도시공간, 교통, 주거·복지, 경제·상권, 문화·관광 5대 분야에 데이터를 정밀 적용해 생활밀착형 맞춤 정책을 추진합니다.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정책 효과 사전 검증

서울시는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 인프라 입지, 교통 소외 해소, 주택 수급, 지역 상권, 관광 유치까지 다양한 정책 수요를 데이터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도보 30분 생활권’ 구축을 위해 지역별 보행 인프라와 인구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3D 공간정보를 활용한 방범 사각지대 개선 모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기존 경전철 노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노선 도입의 효과를 수치화하고, 주거·복지 분야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주택 멸실 시기를 예측해 안정적인 공급 정책을 설계합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국제정원박람회, 야외도서관 운영 등 행사의 유동인구와 소비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 기획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지원합니다.

생활 전반에 적용되는 데이터 분석 사례

실제 분석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입지 선정에 등록대수, 인구밀도, 충전소 이용 데이터 등을 결합해 최적 부지를 도출했고, 시청역 인근 사고 이후 보행 취약지에 보호시설을 강화하는 정책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분석모델을 고도화해 오는 2026년부터 정책 수립 실무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며,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자치구와도 분석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2030

스마트 서울뷰는 서울비전2030을 통해 구현 중인 스마트도시 서울의 핵심 정책과 미래 전략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초’, ‘최고’, ‘최대’의 타이틀을 가진 서울의 첨단 기술과 도시 혁신 사례를 스마트 서울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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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데이터로 정책을 설계하다

도시문제에 정밀하게 대응하는 데이터 행정

▪ 도시공간·교통·주거복지·경제상권·문화관광 5대 분야 분석
▪ 3D지도, 통신데이터 등 민관융합자료 기반 실효성 높은 모델 구축
▪ 교통편의, 보행안전, 관광유입 등 정책 효과 사전 검증 추진
→ 자세한 정보는 ▶ 서울열린데이터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