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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중장년·경력단절여성 지원에 총력

2025-08-29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안심통장 2호’,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권역별 채용박람회, 그리고 경력단절여성의 구직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안내드립니다. 각 정책별 신청 방법과 일정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중입니다.

서울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중입니다.

자영업자 전용 '안심통장 2호'가 2천억 원 규모로 출시되었으며, '권역별 채용박람회''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등 계층별 맞춤형 지원도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전용 금융지원, ‘안심통장 2호’ 출시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한 ‘안심통장 2호’가 8월 28일 출시됩니다. 총 2,000억 원 규모로 공급되며, 협력은행 확대와 취약계층 우대 조건이 도입됩니다. 불법 사금융 유입을 방지하는 핵심 금융지원책으로 추진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조사에 따르면, 창업 3년 미만 청년과 60대 이상 노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특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안심통장 2호’는 청년 창업자와 노포 사업자에게 보증 기준을 완화한 우대 조건을 적용해 지원합니다.

안심통장 2호는 신청 첫 주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4.5% 수준으로 낮고,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자동심사를 도입해 하루 내 승인이 가능합니다.

신청일자 8.28(목) 8.29(금) 9.1(월) 9.2(화) 9.3(수)
출생연도 끝자리 1, 6 2, 7 3, 8 4, 9 5, 0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방식에 따른 신청일자

지원 대상은 일정 업력, 매출, 신용 요건을 충족한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이며, 과도한 다중채무나 기존 안심통장 이용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이 제한됩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영업점을 통한 대면 접수도 허용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장년 재도약 위한 권역별 채용박람회 개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8월 22일부터 중부권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순차 개최됩니다. 생활권 가까이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행사로, 총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000여 명의 중장년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 프로그램이 통합 운영되며,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권역별 채용박람회는 중부(8.22), 동부(8.26), 북부(9.9~10), 서부(9.18) 순으로 진행됩니다. 각 박람회에서는 20~37개 기업이 참여하고, 특강·건강체험·AI진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채용 정보와 중장년층 맞춤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한라이프케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공부돌봄교사, 통역, HR 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서 정규직·계약직·인턴 형태로 중장년 채용을 진행합니다. 입사지원은 ▶ 50플러스포털에서 사전 신청 후 현장에서 1:1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일부 기업은 직무별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됩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명사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건강체험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지역 축제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권역별 일정 및 장소는 포털에서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 50플러스포털을 확인하거나 각 권역별 캠퍼스 상담센터로 연락하셔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채용박람회 현장 사진1
채용박람회 현장 사진2

6월에 개최된 남부 권역 채용박람회 현장 사진

경력단절여성에게 최대 150만 원 지원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 3차 참여자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기 위한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턴십과 고용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올해 마지막인 3차 신청에서는 총 5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0~49세 미취업 또는 미창업 여성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가점이 부여됩니다.

모집 선정인원 공고일 접수 기간 선정 통보
3차 550명 8.12.(화) 8.19.(화) ~ 9.4.(목) 9.12.(금)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매월 구직활동 실적 확인 후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우먼업 포인트’ 형태로 구직지원금이 지급되며,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에는 ‘취창업 성공금’ 3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되어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교육비, 면접비, 자녀돌봄비 등 실질적인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26개소를 통해 1:1 진로상담, 취업컨설팅, 직업훈련, 일자리 연계 등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또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A홀 ‘제48회 베이비페어’ 현장에서는 ‘우먼업 프로젝트’ 상담 부스를 운영해 신청 요건, 절차,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포스터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포스터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2030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폐업 현황, 상권지표 등 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스마트 서울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비전2030 -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Supportive Policies for Livelihood, Employment, and Women's Re-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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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채용·구직까지 계층별 맞춤 지원

자영업자 전용 금융상품 ‘안심통장 2호’,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권역별 채용박람회,
그리고 경력단절여성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이 본격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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