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글로벌 디자인 중심지로 도약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 11주년을 맞아 세계적 창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합니다. 전 세계 예술가와 브랜드, 시민이 함께하는 전시와 행사가 이어지며, 서울은 DDP를 중심으로 예술과 기술, 디자인이 융합된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납니다.
레드닷 수상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은 서울디자인위크와 서울라이트, 디자인&아트 등 DDP를 무대로 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DDP는 연간 2천만 명 방문 시대를 맞이하며,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와 세계적 아티스트,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도시형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창의성, 참여, 기술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는 지금 이곳, 서울의 DDP에서 시작됩니다.
개관 11주년을 맞은 서울의 대표 디자인 랜드마크 DDP는 올해 누적 방문객 1천만 명을 넘어서며, 연말까지 2천만 명 돌파가 기대되는 가운데 서울의 문화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DDP 11주년과 1억 명 시대의 시작
2014년 개관한 DDP는 연간 시설가동률 80%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자인 뮤지엄은 2028년 3월까지 예약 완료될 정도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샤넬, 디올, 펜디, 까르띠에 등 글로벌 브랜드의 전시와 팀 버튼 감독의 특별전, 맥킨지의 회의 개최 등 지난 10년간 1,000여 건의 굵직한 행사들이 이어졌으며, 뉴욕타임스, LA타임스, CNN 등 해외 언론도 DDP를 서울의 상징적 명소로 조명해 왔습니다.
레드닷 수상 서울디자인위크, AI·창의·디자인의 만남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위크는 2024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국제적 위상을 확보했으며, 올해 10월 17~18일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위크 콘퍼런스는 ‘AI 시대의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역할’을 집중 조명합니다. 전시, 강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창의 인재와 시민이 함께하는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콘퍼런스 첫째 날(17일)은 ‘디자인 & 디자이너’ 인공지능이 창작 환경을 어떻게 바꾸는지와 디자이너의 역할 재정립을 다루며, 둘째 날(18일)은 ‘디자인 라이프’를 주제로 AI 시대, 그리고 ‘취향 과잉’ 시대 속에서 디자인이 맞이한 변화를 조명할 예정입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열립니다. 입장 티켓은 유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8월 18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8월 20일부터는 29CM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2024년 서울디자인콘퍼런스 행사 이미지
빛으로 물든 DDP, 서울라이트
서울라이트 DDP는 DDP 외벽을 222m 대형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활용한 서울의 대표 야간 콘텐츠입니다. 7년 연속 개최된 이 콘텐츠는 지난해 방문객 138만 명을 기록했고, 올해는 여름 시즌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가을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몰입형 체험 콘텐츠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으며, DDP는 전시를 넘어 드라마·영화·광고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빈센조’ 등 국내 드라마는 물론 디즈니, 넷플릭스, 글로벌 예능과 기업들이 앞다퉈 찾는 문화 콘텐츠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레드닷, iF,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가을 시즌(8.28~9.7)에는 프랑스 로랑 그라소, 대만 아카 창 등 세계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몰입형 미디어파사드와 참여형 설치예술이 결합된 형태로, 관람객의 체험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서울라이트 DDP
DDP의 감각적 야외 전시, 디자인&아트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 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DDP가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합니다.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마주하며 도심
속에서 특별한 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디자인&아트’는 DDP의
팔거리, 둘레길, 잔디언덕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대형 설치형 야외
전시입니다. 뱅상 르로이의
또한 신진 디자이너 35인의 조명·가구·오브제 전시인 ‘창작의 정원’과 함께, ‘터처블 vs 콜렉터블’을 주제로 한 스페셜 투어가 선착순 운영됩니다. 이는 시민이 직접 작품을 보고 만지며 디자인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참여형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025 DDP 디자인&아트’ 포스터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2030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3377 서울관광 전략을 통해 글로벌 문화·디자인 행사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랜드마크 DDP는 시민의 문화생활과 도시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명소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서울비전2030 - 3377 서울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