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새 혜택 시작! 맞춤형 할인 + 한강버스 출시
서울시는 대표 교통 혁신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편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맞춤형 할인 확대와 ‘한강버스’ 전용 권종 출시를 9월 14일(일)부터 시행합니다. 2024년 1월 출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9월 18일(목) 정식 운행을 앞둔 신규 교통수단 한강버스의 이용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맞춤형 할인 확대
새롭게 적용되는 맞춤형 할인 대상은 청소년(만 13~18세), 다자녀 부모, 저소득층이며, 최대 1만7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할인은 서울시 ‘규제철폐 91호’ 정책을 통해 도입되었으며, 그동안 성인과 동일한 요금을 지불했던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자녀 : 2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자녀 1명 이상이 18세 이하
· 저소득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구분 | 일반 | 청소년/청년 | 다자녀(2자녀/3자녀) | 저소득 |
---|---|---|---|---|
대중교통 전용 | 62,000원 | 55,000원 | 55,000원 / 45,000원 | 45,000원 |
대중교통+따릉이 | 65,000원 | 58,000원 | 58,000원 / 48,000원 | 48,000원 |
대중교통+한강버스 | 67,000원 | 60,000원 | 60,000원 / 50,000원 | 50,000원 |
대중교통+따릉이+한강버스 | 70,000원 | 63,000원 | 63,000원 / 53,000원 | 53,000원 |
기후동행카드 신규할인 권종 가격(안)
신청은 9월 11일(목)부터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자격 인증을 거친 후, 9월 14일(일)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증은 모바일 또는 실물카드 중 1개만 선택해 적용할 수 있으며,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1인당 1카드 원칙이 적용됩니다.
수도권 시민을 위해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주민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김포시·남양주시·구리시·과천시·고양시·성남시·하남시 거주 주민은 다자녀 부모와 저소득층 할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 권종’ 출시
서울시는 2025년 9월 18일(목) 정식 개통을 앞둔 한강버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한강버스 권종’을 신설합니다. 해당 권종은 기존 요금에 5천 원을 추가하면 30일간 한강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9월 14일(일)부터 한강버스 권종 충전이 가능 하며, 기존 일반권 사용자는 환불 후 새 권종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14일(일)부터 17일(수) 사이 사전 충전한 권종은 충전 즉시 사용 가능하지만, 실제 한강버스 탑승은 개통일인 9월 18일(목)부터 가능합니다.
사전충전 이벤트
한강버스 개통을 기념하여 9월 1일(월)~17일(수)까지 사전충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9월 14일부터 17일 사이 한강버스 권종을 충전하면 총 2,0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10월 28일(화) 오후 4시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충전일별로 500명씩 선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전충전 이벤트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 2030
스마트서울뷰에서는 서울비전 2030 '미래첨단 교통수단 도입'을 통해 UAM, 자율주행차, 트램 등 미래형 신기술 모빌리티를 확대하여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첨단기술을 통해 세계의 모범 교통도시로 나아가는 걸음을 내딛는 서울의 모습을 스마트서울뷰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비전 2030 - 미래첨단 교통수단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