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여행 독서챌린지’ 5회차 참여자 모집

서울시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다섯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가 ‘마음동행’을 주제로 10월 27일(월)부터 11월 16일(일)까지 3주간 진행됩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천도서 또는 희망도서를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을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엿보고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책 속 한 문장을 통해 낯선 이와 마음을 나누는 이번 챌린지는 외로움 해소를 위한 참여형 공감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하루 한 번 ‘랜덤 문장 교환’을 통해 다른 참여자의 문장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7개의 인증도장을 모으면 챌린지를 완주하게 됩니다. 5회차 추천 도서는 ▴이현정 『외로움의 모양』 ▴장대은 『삶이 흔들릴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구병모 『절창』 ▴이수경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입니다. 이 외에도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 및 혜택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도 제공됩니다.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드는 작은 연결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365서울챌린지’의 일환으로 2024년 12월까지 짝수달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지난 4회 동안 1만 1천여 명이 참여해 총 2만 3천여 개의 문장이 공유되었으며, 세 번째 챌린지에서는 도서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20개 기관에 총 300권의 도서가 기부되었습니다. 시민 간 공감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며, 나눔과 이해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5회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문장을 통해 공감하고 외로움을 덜어내며 ‘외로움 없는 서울’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에는 한 해를 돌아보는 ‘마음결산’을 주제로 6회차 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 2030

스마트 서울뷰에서는 서울비전 2030의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고립과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고, 일상 속 연결망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민 삶에 밀접한 지역 기반 시설의 위치 정보와 세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외로움 완화를 위한 서울시의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스마트 서울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마트 서울뷰를 방문해보세요.

서울비전 2030 -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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