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2026 지원 확대
지난해 서울시가 남산뷰 카페·한옥 등 ‘더 아름다운 결혼식’ 예식장을 60여 곳으로 확대하고 비품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확대 지원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280쌍이 예식을 올렸고 올해는 506쌍(2월 기준)이 예식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예비부부가 더 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사업을 한층 강화해, 촬영·연출·문화 확산을 포함하는 ‘2026 종합 결혼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미지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서울의 대표 도시 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해 상담부터 예식 진행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남산 한남웨딩가든 등 예식 장소 총 61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테마웨딩·촬영 지원 및 첫 예식 혜택
서울시는 스몰웨딩, 전통 혼례 등 ‘테마웨딩’ 지원을 강화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색다른 웨딩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지도도 제공합니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을 통해 ▴100인 미만 소규모 예식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스몰웨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통 혼례’ ▴다회용 물품 활용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연계한 ‘친환경 웨딩’ 등 특색 있는 예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남산·한강 등 주요 명소 5개소(대상지 추후 선정)에 위치한 예식 장소 중 결혼식이 없는 시간대에 예비부부가 웨딩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며, 호응도에 따라 촬영 장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요 랜드마크 예식장 웨딩 사진 촬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오는 5월 이후 이들 장소 중 ‘첫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예비부부에게 촬영비와 공간 연출을 지원하고, ‘더 아름다운 결혼식’ 예식 장소에서 ‘첫 예식’을 올리는 커플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연출비를 지원합니다.
서울 결혼 페스타 개최 및 리마인드 공모전
결혼식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서울 시내 랜드마크 등 도시 공간에서의 결혼 경험이 계속 공유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합니다. 실속 있는 결혼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6월, 서울식물원 잔디마당(강서구 마곡동)에서 ‘서울 결혼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예식상담, 결혼·출산 생애주기별 정책 안내, 전문가 초청 강연, ‘더 아름다운 결혼식’ 시연 등 결혼을 준비하거나 결혼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한 민간 결혼박람회와 연계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컨설팅룸을 운영해 현장 맞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며,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에서 예식을 올린 시민을 대상으로 올 가을 사진·수기를 공모하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리마인드 공모전’을 열 예정입니다.
2027년도 예식 집중 신청기간
예비부부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예식 운영 협력업체를
기존 10개 → 15개 사로 확대합니다. 또한 예식 서비스 전반의
품질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고시·표준약관 등 적용을 의무화하고, 만족도
조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체계를 정비해 나갈 방침입니다.
아울러 협력업체와 이용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결혼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 공간 발굴도 지속해,
‘지속 가능한 예식 공간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3.3.(화) 오전 10시~3.5.(목) 오후 6시
‘2027년도 예식 집중 신청기간’을 갖고 선착순 접수받습니다.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중 신청 기간’에는 전화·채팅 상담이 일시 중지되며,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우선 상담을 진행하고, 선정된 신청자는
협력업체 상담을 거쳐 예약을 확정합니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서울 거주자 및 생활권자,
예비부부의 부모 중 1인이 서울시민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품비 지원(100만 원)은 신랑 또는 신부가
서울 거주자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wedding.seoulwomen.or.kr) 또는
전화(☎1899-21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른 증가세로 자리 잡은 도시공간 결혼식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23년 서울시가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23년 75건 ▴'24년 155건 ▴'25년 280건의 예식이 이뤄졌습니다. '26년 예약 건수는 506건(2.20. 기준)으로 사업 시작 3년 만에 6.7배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남산 한남 웨딩가든’은 '25년 10건이 진행됐고, 올해는 102건이 예약 완료됐습니다. 작년 8월 리모델링해 재개관한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도 '25년 10건의 예식이 이뤄졌고, 올해는 41건 예약됐습니다.
서울시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발표 이후, 과거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인식됐던 지자체 결혼식 사업이 이제는 합리적 비용과 개성 있는 공간을 중시하는 예비부부의 실질적인 선택지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 예식 장소
스마트 서울뷰 | 서울비전 2030
스마트 서울뷰는 서울비전2030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결혼·출산·양육과 관련한 정책·기관 정보를 안내합니다. 공공예식장 정보는 물론,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 위치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출생인구와 연도별 혼인건수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스마트 서울뷰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비전 2030 -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