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하루 63톤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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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추진하는 자치구 성과평가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2026년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2차 평가 결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루 평균 63톤 감소했습니다. 이는 1차 평가 당시의 하루 평균 29톤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감량 실적입니다. 같은 기간 공공 재활용품 수거량은 하루 평균 55톤 증가했습니다.
광진구 - 1인 가구 재활용 봉투 및 안내문 배부
강동구 - 재활용 거점시설
서울시는 2차 평가부터 실제 감량과 재활용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 배점을 조정했습니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9개 자치구에는 총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다국어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과 재활용 거점시설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을 확산합니다. 오는 8월까지의 누적 실적을 반영한 3차 종합평가도 추진해 서울 전반의 폐기물 저감 노력을 이어갑니다.
2차 평가 결과와 배점 개편
이번 2차 평가는 2026년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의 실적을 토대로 진행했습니다. 평가 항목은 1차 평가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홍보와 교육보다 실제 감량 및 재활용 성과에 더 큰 비중을 두도록 배점을 조정했습니다. 감량실적 배점은 30점에서 40점으로, 분리배출 참여도 배점은 20점에서 30점으로 높였습니다. 시민 실천 노력의 배점은 50점에서 30점으로 조정했습니다.
| 평가지표 | 평가내용 | 1차 배점 | 2차 배점 |
|---|---|---|---|
| 감량실적 | 전년 동기 대비 생활폐기물 감축률 및 감축량 | 30점 | 40점 |
| 분리배출 참여도 | 전년 동기 대비 공공 재활용품 수거 증가율 및 증가량 | 20점 | 30점 |
| 시민 실천 노력 | 실천 서약 챌린지와 교육 등 홍보실적 | 50점 | 30점 |
| 자치구 특화사업 | 사업 추진 건수별 가점 부여 | 가점 | 가점 |
9개 자치구에 10억 원 인센티브
서울시는 2차 평가 결과가 우수한 총 9개 자치구에 1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최우수 자치구 1곳에는 3억 원을 지원하고, 우수 자치구 3곳에는 각각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장려 자치구 5곳에는 각각 8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특히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금천구 등 4개 자치구가 새롭게 수상권에 진입해 자치구 중심의 감량 노력과 참여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 1차 평가 우수 자치구 | 2차 평가 우수 자치구 |
|---|---|
| 강북구, 관악구, 구로구, 동대문구, 마포구, 성북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
자치구 특화사업과 생활폐기물 감량 확대
자치구는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폐기물 감량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광진구는 전입한 1인 가구에 재활용 봉투와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부해 초기 정착을 지원했습니다. 관악구는 외국인 주민의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로 된 다국어 분리배출 안내문을 제작했습니다. 강동구는 재활용 거점시설을 설치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서울시는 2026년 8월까지의 누적 실적을 반영한 3차 종합평가를 추진합니다. 3차 평가를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성과를 더욱 정교하게 점검하고, 자치구별 우수사례를 확산해 서울 전반의 폐기물 저감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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